코스닥에 테스텍이라고 이상한 종목이 하나 있습니다.
모하는 회사인지는 잘 모르구요..그냥 그래프가 좋아보여서 4월5일 식목일날 상한가 580원에 샀었습니다.
근데 이것이 그날 바로 하한가(440원) 가는게 아니겠어요? 관리종목이라 30분마다 거래가 되서 손쓸 틈도 없습니다
순식간에 30%가까이 손실이 났습니다.. "악!..이거 한방에 가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팔까 하다가 못팔고.. 술한병 사다 마시고 잤습니다..흑흑..

근데 그게 그 다음날 11% 거의 상한가근처 가더니,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계속 상한가를가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4월12일 본전 복구하고도 44% 더 먹었습니다. ㅎㅎ

참 인생은 알 수 없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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