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복구한 매킨토시 2테라 하드입니다
모델명은 웨스턴디지털사의WD20EARS.
맥용 컴퓨터에 외장하드로 연결하여 쓰시던 중에 하드의 데이터를 복사할 일이 있어서
도킹방식의 2베이 외장케이스에 넣어 내용물을 복사하려고 하였는데,
실수로 2베이 외장도크의 셋팅값이 레이드로 되어있는 것을 모르고 그냥 꽂았다가
하드의 내용이 인식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드의 상태를 점검해본 결과. 물리적인 손상은 없었고 파티션과 파일시스템의 소프트웨어적인 손상이었습니다.
파티션은 맥에 연결해 쓰시던 하드라서 HFS+ 포맷이었습니다.
복구작업은 별어려움없이 진행되어서,
점심무렵 택배로 받아 오후 5시경 복구완료하여 발송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보내오신 하드였는데,
제주도는 우체국택배로 발송을 해도 서귀포등의 주요도시가 아닌 경우는 이틀쯤 걸려야 도착한다고 합니다.

출처:http://music24.kr/xe/13388





오늘 데이터 복구한 시게이트 2테라 하드 ST2000DL003 입니다
Seagate 사의 Barracuda Green 모델군에 속하며 펌웨어는CC32 입니다.
외장하드용으로 쓰시던 중에 하드에서 타는 냄새가 조금 나면서 인식불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받아서 점검해본 결과 하드디스크 PCB기판의 손상으로 전원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외장하드인 경우에 파워 아답터잭을 꽂을 때 순간적으로 숏트가 나면서 기판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판상에 있던 먼지가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숏트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상부품들을 확인하여 교체하고 하드는 인식되도록 잘 살려내어 데이터 뽑아냈습니다.
실사용 데이터량은 600기가 정도, 파일 갯수는 45만개 정도였습니다.
작업시간은 1시간. 데이터 옮기는데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아래의 맨 첫번째 사진상에서 손상되어 부풀어오른 고장부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music24.kr/xe/12430

















오늘 복구의뢰가 들어온 Seagate ST31000528AS-BARRACUDA 7200.12 입니다.
펌웨어는 CC35 용량은 1테라
펌웨어불량문제좀있었던 7200.11 시리즈 이후에 나온 개선판 7200.12 모델입니다.
예전에 뜯어본 기억으로는 이 하드는 플래터수가 2장입니다. 7200.11 모델들은 플래터수가 4장입니다.
그만큼 집접도가 높아진 하드라서 읽기나 쓰기 속도에서 성능개선이 많이 된 모델입니다.

의뢰내용은 아이팟을 USB포트에 꽂는 순간 컵퓨터가 다운되었는데..
USB를 빼고 컴을 다시 켜보니 컴퓨터는 이상이 없었는데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 확인해보니 하드가 인식불량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드에 전원을 넣어도 아무 반응이 없는.. 기판고장의 전형적 증상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기판의 타버린 부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의 하드기판수리는 많이 해본 터라 별 어려움 없이 고쳤습니다.
작업시간 30분. 데이터는 100프로 복구완료.

출처는http://music24.kr/xe/11714
















WD800JD-55MUA1-산업용장비의 하드 기판고장수리

며칠전에 수리한 산업용장비의 하드(WD800JD-55MUA1) 사진입니다.
하드가 고장남으로해서 이 하드가 들어간 고가의 반도체 생산장비가 스톱되어 있으니 급한 수리를 요한다는 고객님의 의뢰였습니다.
산업용 장비의 경우는 오래된 구식장비인 경우에 고장이 날 수 있는데
산업장비 자체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에 달하는 것도 있어서 장비전체를 새로 구입하기가 어렵고
외국에서 수입한 장비이거나 10년정도 지났거나 하면 AS받기도 어렵다는 난점이 있습니다.

이번 의뢰의 경우는 하드디스크안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하드안의 데이터가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에서 하드를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점검해본 결과모터컨트롤러칩의 고장이었고 무사히 수리완료하여 돌려드렸습니다.많이 기뻐하셨습니다.
내부운영체제는 WINDOWS NT계열.
수리시간은 5시간 정도...

http://music24.kr/xe/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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