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혈당치가 높게 나온다고 해서 당뇨병에 관해 검색해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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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로 흘러 넘치게 될까?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우리 몸이 연료로 쓸 수 있게끔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화학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때 탄수화물은 일단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당분은 우리 몸이 금방 쓸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연료이기 때문에 피속에 어느 정도는 항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몸 구석구석의 기관과 근육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당분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연료 역할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피속의 당분은 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이현철 교수의 입장이다. 이것이 바로 혈당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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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치란?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정상적인 혈당치는 식전인 경우 120mg 이하, 식후 한 시간 이후에는 140mg 정도까지, 식후 두 시간 후에는 다시 120mg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인슐린의 효력이 매우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빨리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이 14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된다. 식전의 혈당치도 마찬가지이다. 기준인 120mg을 훨씬 넘는 수치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우리 몸의 신장이 당을 피밖으로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만약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 조절

오늘날 당뇨병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혈당이 상승하고 뇨에 당이 나온다는 데 있지 않다. 당뇨병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은 혈당이 조금 높다는 것뿐이지 당장 우리 몸에 해를 주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사정이 많이 달라집니다. 동맥경화가 와서 혈압이 높아지고 중풍이 옵니다.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다리 혈관이 막히게 되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고 심지어 그 부분이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에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이 혈당관리이다. 평소 혈당치가 높을수록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는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 예방의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평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손쉬운 혈당 관리 요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

▶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우선적으로 줄인다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

▶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 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

▶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 고섬유 식사를 한다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 금주·금연은 필수이다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

▶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 많이 걸어라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

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

▶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상은 스스로 실천 가능한 혈당 관리 요령들이다. 때로는 하기 싫고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 명심하자. 당뇨병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임을. 이현철 교수는 “당뇨병은 내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고 밝히고 “평소 혈당 관리를 잘하여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용출처 : 아침에 온 메일에서
원문출처 : [카페] "사랑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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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빨간 신호등,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법

우리의 건강만큼 큰 재산은 없다.
적절한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각종 신체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뇨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키포인트 자가 진단법 가이드

▶당뇨병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은 병이 당뇨병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환된다. 포도당은 인체가 사용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혈류를 통해 신체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된다. 식사 후에는 혈중의 포도당이 증가하는데, 그러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 인슐린은 몸의 여러 조직에서 혈액 중의 포도당을 각 조직의 세포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도와준다. 각 조직의 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바로 사용하거나 나중에 사용하려고 저장하게 되는데, 췌장 기능이 떨어져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면 포도당은 혈액 중에 남고 콩팥에서는 더 이상 포도당을 붙들지 못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되고 만다. 당뇨병은 신부 전증, 당뇨병성 망막증이나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장애, 하지와 족부 장애 등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 체크
•소변을 자주 본다

•갈증을 많이 느끼고 쉽게 허기를 느낀다

•최근 체중이 줄었다

•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을 느낀다

•최근 피부에 부스럼이 자주 생긴다

•최근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약해진 증상을 느낀다


출처:http://kr.blog.yahoo.com/danielinsyi56/1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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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자가진단 10조입니다.
1.
부모 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 !
양친이 모두 당뇨일 때 자녀가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은 약 50퍼센트, 부모의 한쪽만
당뇨인 경우엔 25퍼센트 정도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다 !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스트레스, 과로가 가중되는 것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3. 뚱뚱하다 !
나이 들어 살이 찌는 지방세포 비대형이 더 위험하다. 체지방 증가로 인슐린 요구량이
늘어나 췌장의 피로와 부담이 계속된다.


4. 지나치게 과식한다 !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성 식품 중심의 식단,
과식, 폭식은 인슐린의 대사를 불규칙하게 만든다.


5. 운동이 부족하다 !
운동은 근육세포의 대사를 촉진하여 포도당을 소비하고 인슐린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 지방의 축적을 막는다.


6. 시도 때도 없이 목이 마르다 !
오줌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절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해진다. 갈증은 이를 보충하기 위한
생리적 반응.


7. 왕성한 식욕에도 수척하다 !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 포도당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않고 배설
됨으로써 체내의 지방이나 단백질이 사용되기 때문.


8. 눈이 침침하다 !
당뇨 초기에도 신경 장애는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눈의 이상으로 1년에 한 번씩
망막의 변화를 검사해야 한다.


9. 피부병이 잦고 잘 안 낫는다 !
체내의 당이 피부 표면에 배어 나와 무좀, 칸디다증의 원인균인 진균의 자양분이 된다.
땀샘 파괴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원인.


10. 팔 다리가 저리다 !
혈액 순환 장애와 말초신경 손상이 잘 생기고 균에 대한 내성이 떨어진다.


** 위의 항목을 점검하여 10~9개가 해당되면 당뇨병이 확실, 8~5개면 해당 항목을 의사
와 상담, 4~3개면 주위 깊게 증상을 재점검, 1~2개면 생활습관과 개선이 필요하다.

출처: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FAN&qnum=57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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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치 110㎎/㎗ 넘으면 당뇨병"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委 새기준 제안
한국인은 공복시 혈당치가 110㎎/㎗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적용돼온 당뇨병 진단 기준은 지난 97년 미국 당뇨병학회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공복시 혈당126㎎/㎗였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위원회(위원장 박경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단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0년 이후 실시된 관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밝혔다.

위원회가 서울 목동, 경기 연천·안산, 전북 정읍 등 4개 지역의 주민 6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에서 평균 공복 혈당은 96㎎/㎗, 식사 2시간 뒤의 혈당 평균치는 122.6㎎/㎗로 나타났다. 기존 진단 기준인 126㎎/㎗를 적용하면 이들의 당뇨병 유병률은 10.2%였으며, 전체의 7%는 공복시 혈당이 110∼125㎎/㎗인 공복 혈당장애를, 13.5%는 식후 2시간 경과시 혈당이 140∼199㎎/㎗인 내당능 장애를 갖고 있었다. 공복 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는 모두 혈당치가 당뇨병 기준보다는 낮지만 정상보다 높아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전임의는 “서구인과는 인종·체격이 다르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기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재 공복시 혈당이 126 이하인 사람도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가급적 110 이하로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새로운 기준에 대한 학회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

( 임호준 기자 imhojun@chosun.com )

•2004.11.16 17:01 입력

출처: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0/03/20051003560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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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인슐린’이란 호르몬에 의해 체내 세포로 흡수되지 못한 채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이다. 운동부족, 서구화된 식단, 과도한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직접적 원인이다.

당뇨병은 크게 두가지다. 유전적인 문제로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제1형 당뇨병과 약물·운동·식사요법으로 관리가 가능한 제2형 당뇨병이다. 요즘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제2형인 만큼 이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당뇨환자가 운동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슐린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혈중 포도당이 되도록이면 많이 체내세포로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혈당이 너무 많으면 동맥경화·협심증·중풍·뇌졸중·말초신경 장애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도 높다. 당뇨환자에게 운동은 말 그대로 생명줄이다.

운동 강도는 최대 강도의 40~80%선이 좋다. 일단 40~50%에서 시작해 3개월 후 70~80%까지 끌어올리는 게 요령이다. 강도의 바로미터는 심박수. 자신의 나이와 안정시 심박수를 근거로 〈그림〉의 공식에 넣으면 적정한 운동 심박수가 나온다.

운동의 종류는 강도가 강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산소를 소비할 수 있는 걷기, 조깅, 에어로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다’는 상식은 당뇨환자에게 무조건 적용되지는 않는다. 과도한 운동으로 혈당이 평균치 이하로 떨어지면 쇼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맞은 운동 시간은 1회 40~60분. 만일 한번에 시간을 채울 수 없다면 20~30분씩 2~3회로 쪼개는 것도 좋다. 횟수는 1일 1~2회, 주당 5~6회가 적당하다. 일단 약한 강도로 운동을 시작한 뒤 체력이 좋아지면서 당뇨수치가 적정하게 유지되면 강도를 조금씩 높여라. 〈그림〉은 당뇨환자에게 알맞은 4단계 운동법이다.

당뇨환자가 운동할 때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 우선 식후 1시간 이내처럼 혈당이 높을 때는 절대 운동을 해선 안된다. 혈당이 100~240㎎/㎗일 때 운동을 시작하고 만일 운동도중 혈당이 100㎎/㎗ 이하로 떨어지면 운동을 그만두고 쉬어라. 만일 혈당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초콜릿, 사탕, 설탕 등을 먹어야 한다.

공복시 혈당이 140㎎/㎗ 이상(정상인 115㎎/㎗ 이하), 식후 2시간 후 200㎎/㎗ 이상(정상인 140㎎/㎗ 이하)이면 당뇨환자로 간주한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높은 것이 당뇨병이지만 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 혈당이 평균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 뇌로 공급될 포도당까지 적어져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자칫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운동 중 혈당 체크를 잊어서는 안된다.

당뇨병은 완치보다는 죽을 때까지 관리해야 하는 병이다. 그리고 운동요법뿐만 아니라 적절한 약물·식사요법을 병행해야만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당뇨환자는 무조건 소식(少食)해야 한다. 인슐린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환자가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혈당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먹으면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적정한 식사량 유지가 중요하다. 미역·야채·생선·두부·버섯·오곡밥이 좋으며 튀김·인스턴트 식품·짠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

출처: (http://www.kmh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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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이신 분들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구요.

면류나 인스턴트 음식도 삼가하셔야 해요. 그리고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돼요.

그러니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시는게 중요하고 적당히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몸에 좋다고

흔히 말하는 민간요법에 나온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거나

하시는 건 별로 좋지 못한 행동이구요. 오히려 독이될수도

있다는걸 아셔야 돼요. 실제로 당뇨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너무 많이 섭취를 했다가 오히려 당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까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적당히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구요.

청어람 한의원에서 나온 당신환이라는 약도 당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좋다고 하구요. 뭐든 자기몸에 맞는 걸 먹어야 그만큼의

효과를 끌어낼수가 있는거니까요. 잘 알아보시고 드실 수 있도록

하세요.


출처: http://k.daum.net/qna/member/info.html?userid=Oo24bHhzAQ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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